더블캐스팅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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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애증의 프로그램 더블캐스팅 6화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주제는 지난 5화에 이어서 쥬크박스뮤지컬입니다.

     

    더블캐스팅 6화 리뷰

     

     첫번째 무대는 맘마 미아의 'The winner takes it all'을 김원빈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매우 보기에 좋았습니다. 곡의 표현이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감정선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올 캐스팅으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하셨습니다.

     

     두번째 무대는 광화문연가 '옛사랑'을 권오현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눈여겨보던 배우님이었는데, 선곡도 맘에 들었고, 감성도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는데요, 엄기준 멘토의 깔끔하지 못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마이클리 멘토의 평도 없이 캐스팅 하지 않는것을 보여주는것은 편집 실수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세번째 무대는 올슉업의 'Jailhouse Rock'을 윤은채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1화부터 차지연 멘토의 남편으로 화제를 끌어왔는데요, 그냥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위해서 여기까지 끌고온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노력하는 부분이 멋있게 느껴졌는데, 가창력의 한계로 탈락하셨습니다.

     

     네번째 무대는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를 최재웅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역시 음색이 뛰어난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가수와 배우사이의 어중간한 지점에 있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초반의 불안함을 이겨내고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음색이 뛰어난 배우는 아무래도 유리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무대는저지 보이스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최윤호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지난 예선에서 눈물을 보여준 최윤호 배우입니다. 제 생각에 쥬크박스 뮤지컬의 선곡으로는 최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발성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주연배우로써의 무게감, 능숙한 무대 매너가 부족하다고 평 받았습니다. 이지나 멘토님의 평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대범하다라는 평이 딱 맞는말 같았습니다.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무대에서 떨지않고, 관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배우야 말로 위대한 배우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최윤호배우님의 도전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여섯번째 무대는 그날들의 '나의 노래'를 최종선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그날들 뮤지컬중에서 가장 신나는 넘버가 바로 이 곡인거 같은데요, 노래실력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약간 흥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을 순간에 등장한 하모니카 솔로가 최종선 배우님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어 줄 수 있었습니다. 

     

     일곱번째 무대는 물랑루즈의 'Shut up and dance'를 심수영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추가합격의 심수영 배우님은 약간 매 라운드마다의 이미지 변신이 신기할 정도의 노력을 해오셨는데, 이번 무대도 너무나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을 봤는데도 그사람이 이사람이야?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뮤지컬 경연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았는데, 곡의 설정 상 찌질 한 남자의 변화하는 모습을 다 못보여준 것 때문에 탈락하게되었습니다.

     

     여덟번째 무대는 Movin' Out의 'She's Got A Way'를 김지훈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막내일까 싶을 정도로 무대를 완벽하게 찢어버렸습니다. 마이클리 멘토의 퍼펙트라는 평이 가장 맞는 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빨래의 '안녕'을 불렀을때에도 기대가 되는 배우였는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져서 참 좋았습니다. 

     

     아홉번째 무대는 광화문연가의 '애수'를 김민철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이게 뮤지컬 경연이지 하는 느낌이 있는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이지나 멘토님이 연출한 뮤지컬이여서 그런지 평가가 너무 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광화문연가의 노래를 부른 참가자는 모두 탈락했습니다. 

     

     열번째 무대는 그날들의 '거리에서'를 김영진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너무 긴장했는지 첫마디에서 틀려버렸는데, 그 실수가 너무 컸는지 감성의 표현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선곡의 실패라는 평을 너무 많이 들었는데요,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있었습니다. 

     

     열한번째 무대는 오! 캐롤의 'King of clowns'를 이무현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예선에서 스위니 토드의 넘버의 노래를 불렀을때도 기대되는 배우였는데, 선곡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핀마이크를 쓸 수 있었다는거에 놀랐습니다. 춤추면서 노래를 해야하는 뮤지컬의 미덕을 보여준 것 같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곡의 해석을 잘못했다는 마이클리 멘토의 평을 받고 올캐스팅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무현배우님의 무대까지 총 9명의 합격자가 나와서 12명이 진출해야하는 다음 라운드에 부족한 캐스팅 보드를 채우기 위해 뮤지컬 베르테르의 제작자 분들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셨습니다.

    정원철배우는 당년정을 불렀었는데요, 스페셜멘토들에게 추가 합격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심수영배우는 또 한번의 추가합격의 기회를 얻어서 두번이나 추가합격을 얻었습니다.

    이무현배우가 마지막으로 추가 합격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본선 3라운드 진출자

     

     

    본선 3라운드는 창작뮤지컬입니다.

    다음 주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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