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캐스팅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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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에 찬 마음으로 오늘도 더블캐스팅 7화를 봤지만 막판 편집으로 인해서 짜게 식어서 티비를 껐습니다. 12명이 남았는데 1명을 안보여주고 끝나는게 말이 되나 싶을정도였습니다. 결과를 오늘 안알려줄꺼면 1명만 남기는건 아닌거 같습니다......오늘 방송에 안나온 임규형배우빼고 리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더블캐스팅 7화에서 다음라운드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6위 안에 들어야 하는 순위제 심사방식을 택했습니다.

     

    1. <에어포트 베이비> - 'No heaven for me'윤태호 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저는 처음들어 보는 창작뮤지컬이었는데, 후렴부분이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No heaven for me 부분이었는데, 엄청 불안한 느낌이었는데, 심사평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은 없었습니다. 총점 450점의 무난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2.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 '비애가, 세로운 세상'심수영 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자신을 좀비라고 부를만큼 2번의 추가 합격을 통해 이번 라운드까지 올라오셨는데요, 목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주말 4번의 공연을 하고서 경연까지 하려니 힘이 드셨을꺼 같긴 한데 노래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파괴력이 없다는 평을 받았는데, 다음라운드로 진출은 어려울꺼 같습니다. 2번째 경연부터는 멘토들의 최고와 최저 점수만 공개 되었는데 최고 93점 최저83점의 점수를 얻었습니다.

    3. <니진스키> - '어디에나'김지온 배우님이 소화했습니다. 어디에나를 개사를 하셨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한 것 같다는 평과 함께 감정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최고 100점 최저 92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4. <영웅> - '영웅'최종선 배우님이 소화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30대 청년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에 힘을 뺀 모습은 좋았는데, 뭔가 임팩트가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최고 89점 최저 85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5. <마마, 돈크라이> - '달콤한꿈'변희상 배우님이 소화했습니다. 연습장면에서 부터 소프트하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무대에서도 순한맛 뱀파이어로 느껴졌습니다. 심사평에서도 포인트가 없게 느껴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최고91점 최저 80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6. <여신님이 보고계셔> - '꽃봉오리'나현우 배우님이 소화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캐릭터와는 이미지 차이가 좀 있지만, 연기가 좋았습니다. 뽐내는 노래가 아니라 연기를 택했다는 말이 참 와닿는 심사평이었습니다. 최고 97점 최저88점을 받았습니다.

    7. <탈> - '열두개의 달'김원빈 배우님이 소화했습니다. 탈이라는 뮤지컬은 처음 들었는데, 하회탈을 둘러싼 설화가 모티브라고 합니다. 주지신이 땅에 벌을 내리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노래는 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홍광호 배우님이 부른 노래고 작곡이 홍광호 배우에게 맞춰서 쓴노래이니 만큼 어려운 곡인데도, 참 잘 소화했습니다. 최고 95점 최저90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8. <무한동력> - '모르겠어'최재웅 배우님이 소화했습니다. 수려한 외모와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느낌이 부족했습니다. 제목같이 모르겠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심사평에서도 한방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최고93점 최저 85점을 받았습니다.

    9. <엑스칼리버> - '왕이 된다는 것'정원철 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기대 했던 무대였는데, 목상태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음이 갈라졌습니다. 한지상 멘토로 부터 주연 배우가 가져야 할 위기대처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사실 뮤지컬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데, 그날 주연 컨디션이 안좋다고 공연을 망치게 되면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배우님 같으신데 다음라운드에서 100%의 모습으로 보고싶습니다. 최고 97점 최저90점을 받았습니다.

    10. <랭보> - '취한 배'이무현 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광염 소나타의 곡을 준비하다가 4일 전에 곡을 바꿨다고 하는데, 기대했던 배우였는데 확실히 연습이 부족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선곡은 잘한거 같다는 평을 받았지만 엄기준 멘토로 부터 심심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연기의 디테일이 없었습니다. 최고95점 최저 89점을 받았습니다.

    11. <귀환> - '내가 술래가 되면'김지훈 배우님이 소화하셨습니다. 두말 할 필요없이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감정 표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무려 두명의 멘토를 울렸는데, 그 멘토가 마이클리와 엄기준님이었으니 이번 경연 최고의 무대는 김지훈 배우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총점 487점의 어마어마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https://tv.naver.com/v/13210271

     

    [full 무대] 김지훈의 <귀환> '내가 술래가 되면' 노래에 빠진다는 건 이런거죠!

    더블 캐스팅 | 매주 (토) 밤 10시 30분, tvN 본 방송! 뮤지컬 앙상블 오디션 #더블캐스팅

    tv.naver.com

    꼭 한번 들어보세요

     

     이렇게 이번 7화가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가 되겠습니다. 6명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할 수 있는데, 궁금해 지는데, 일단 결과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김지훈 배우님의 1등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첫곡으로 임규형 배우님이 <더데빌>의 The song of songs가 시작으로 나오겠네요 다음주에도 본방사수하라는 편집인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또 리뷰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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