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년만의 겨울폭우 제주 최고 21도 까지 올라 - 오늘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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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7일 소한이 하루지난 날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에는 장마를 무색하게 만드는 비가 내리고 제주도에는 고온이 계속 지속되어 유채꽃이 피고 따뜻한 날씨의 부산에서도 봄 꽃들이 개화를 하는 등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월 7일 제주의 최저기온이 18.5도를 기록하며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었다. 이는 1923년 5월 1일 관측 이래 97년 만에 1월 최저기온의 최고치로 두 번째 는 2002년 1월 15일의 15.6도였다.

     1월 평균 기온보다 10~15도나 더 높은 이상고온이 계속되는 이유로는 남서쪽 해상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남쪽을 직격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하루종일 비가내려 기록이후 1월 상순 기준으로는 113년 만에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저녁시간에 부산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8.9m인 강풍이 중구 대청동 일대에서 관측되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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