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그리고 삼성 NEON - 오늘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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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이다.
    1967년 미국의 뉴욕시에서 시작되었으며, 1978년에 와서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여름 CES와 시카고에서 열리는 겨울 CES가 격년제로 운영되었다. 1995년부터는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로 개최지를 옮겨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중국의 상하이에서 별도로 CES ASIA라는 타이틀로 개최되고 있다.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CES는 2020년 1월7일부터 1월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며 한국참가업체는 390여개로 집계되었다. 이번 CES에 참가하는 한국기업 390여개사는 지난해 298개사 대비 30.9%(92개)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기업 참여수는 3년새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018년 217개 기업(대기업 5곳·중소기업 160곳·스타트업 47곳), 2019년 298개 기업(대기업 6곳·중소기업 179곳·스타트업 113곳)에 이어 올해 390개 기업(대기업 6곳·중소기업 184곳·스타트업 200곳)이 참가했다. 

    발표되는 새로운 기술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삼성의 네온이라고 할 수있겠다. 프리뷰에서 인공인간을 만나본적이 있냐고하는 문구를 써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네온 프로젝트는 삼성 산하 기관인 스타랩스에서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타랩스의 CEO인 프라나브 미스트리는 최연소로 삼성의 임원이 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천재공학자로 알려져있다.
    지금까지 cg배우들은 실제로 사람이 모든 연기를 한 뒤에 그 위에 컴퓨터 그래픽을 입히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발표된 기술로는 cg가 아닌 컴퓨터 알고리즘만으로 만들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있다.
    네온이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의 인간을 의미한다면 이러한 가상인간을 만들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인 코어R3가 현재 미국에서 특허출원중이라고 하는데 코어 R3는 '영화와 TV, 인터넷 플랫폼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상 캐릭터를 창작·편집·조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했다. 코어 R3는 '현실(reality), 실시간(realtime), 즉각 반응하는(responsive)'이란 3대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아울러 네온은 코어 R3를 활용한 컴퓨터 제작 영상으로 영화나 게임, AR 서비스,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정의했다. 
    아직 공개된 부분이 부족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는 없지만
    만약 진정한 가상인간이 출현할수있다면 그 가치는 무궁무진 할 것이다. 삼성의 앞날이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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