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모링가 효능과 올바른 복용방법 - 오늘의정보!

 

 

 

 오늘 알아볼 정보는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모링가입니다. 학명은  Moringa Oleifera 열대~아열대에 자라는 활엽수 나무로써 현재는 순천만에서도 재배가 되는 나무입니다. 덜 익은 씨앗의 모양이 드럼스틱과 닮았다고 하여 드럼스틱 나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2019년도 미국 소셜 네트워크 Pinterest는 슈퍼푸드 파우더가 주요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이 중에서도 모링가 파우더가 가장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 하였습니다. 모링가는 남아시아에서 생산된 속 생수의 일종으로 그 잎은 전통의약품으로 사용된 지 수 백 년에 이르고 세계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식물중의 하나로 철분 함량은 신선 시금치의 세배에 상당할뿐더러 풍부한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열매, 뿌리, 잎 모두 식용과 약용이 가능하며 꽃은 향료로도 쓰여 가히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알려져 있고. 엄청난 생명력과 수확량으로도 유명합니다.

 

 

 모링가 분말은 우유보다 4배 많은 칼슘, 바나나보다 3배 많은 칼륨함량, 유제품보다 단백질이 많고, 당근보다 4배나 많은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커피 속에 많이 들었다고 알려진 클로로겐산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usda(미농무성)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ORAC(활성산소 흡수능력 측정법)에 따르면 모링가 파우더는100g당 62,000μmol TE값의 엄청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습니다. 최대 100g당 157,000μmol TE의 값을 주장하는 회사도 있을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ORAC랭킹 1위인 구기자의 25,300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다만 ORAC수치의 하루 권장량이 성인 남성 5000, 성인 여성 4000 정도 이므로 모링가 파우더를 성인 남성의 경우 최대 8g 섭취하였을 때 4960의 ORAC의 소비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지나친 섭취는 독이 되어 돌아올 뿐이기 때문입니다. 적정량을 지키지 않으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링가 파우더는 강력한 면역 강화 능력을 가져다 줍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는 요즘 면역력 강화는 정말이지 중요한 화두가 아닐 수 없는데요 모링가는 높은 철분 함량과 비타민A 함량으로 면역계의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암제로서의 연구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모링가인데요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모링가는  임산부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 갑상선 기능을 도울 수 있지만 다른 갑상선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모링가는 혈당을 낮출 수 있으므로 당뇨병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도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모링가의 순도나 품질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모링가에 금속물질이 함유가 되어서 회수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몸에 좋은 모링가일지라도 금속물질과 함께 복용한다면 효과는 커녕 부작용만이 발생할 것입니다. 올바른 함량 섭취로 모두들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