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버섯으로 올리자! - 오늘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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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소재로 인삼 등 약초와 버섯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식품 원료는 인삼, 홍삼,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상황버섯 추출물 등 24종이 있습니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비타민D 등이 많이 함유돼어 있으며, 특히 동충하초는 약 45%의 베타 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곡물, 박테리아 및 곰팡이의 세포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글루코스 다당류의 그룹을 포함하며, 공급원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물리 화학적 특성을 갖습니다.  귀리,보리,밀 및 호밀의 베타 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사람과 고 콜레스테롤 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되었는데 매일 3g의 귀리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수치가 5~10% 낮아진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버섯과 같은 진균류에서 형성되는 베타글루칸은 영지, 표고, 차가 버섯등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들은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미국 FDA의 인정을 받을 정도로 안전한 식품이라는 것이 인증이 되어 있고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졌습니다. 단 버섯종류별 베타글루칸 함량은 연구마다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서 무조건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많은 버섯이 좋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베타글루칸 외에도 버섯에는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식이섬유, 단백질, 셀레늄, 칼륨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B2, B12, C, D, 및 E 등등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올려주는 이점 외에도 항균작용, 당뇨병방지, 곰팡이방지 항염증제, 산화방지제, 기생충방지, 항 종양, 항 바이러스, 간 보호에도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존재가 아닐 수 없는데요 면역력에 좋은 8가지 버섯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차가 버섯 (항암, 항산화, 면역 증진)
    • 2. 동충하초 (항생, 혈압 강하, 진정작용)
    • 3.노루궁뎅이버섯 (항암, 항산화, 혈당 강하, 혈압 강하, 항균, 면역 증진)
    • 4.잎새버섯 (항산화, 혈당 강하, 면역 증진)
    • 5.느타리버섯 (항암, 항산화, 항염증, 면역 증진)
    • 6.영지버섯 (항 알러지, 항산화, 항균, 면역 증진)
    • 7.표고버섯 (항암, 항균, 항산화, 면역 증진,항 고지혈증)
    • 8.운지버섯 (항산화, 항종양, 면역 증진)

    버섯을 소비하는 방법

    이렇게 몸에 좋은 버섯을 소비하는 방법은 버섯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크게 약용 버섯과 요리용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약용버섯은 액체 추출물이나 분말, 캡슐을 포함한 여러가지 형태의 식이 보조제로 제공이 됩니다. 요리용 버섯은 스프나, 볶음같은 여러가지 요리 방법을 통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약용버섯은 차로 만들어 먹게될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억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가 있는데 버섯을 차로 마시려면 동충하초 5g, 영지 100g, 상황 35g에 물을 각각 4L, 1.5L, 1.5L 넣고 2030분 동안 끓인다. 재탕(2), 삼탕(3) 끓여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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