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의 효능 - 오늘의정보!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면역력 저하와 춘곤증이 찾아올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이 있으니 바로 미나리 입니다. 미나리는 주로 동아시아에서 재배하고 특유의 향이 있어서 생으로 먹거나 각종 요리에 쓰입니다. 특유의 탄성이 있어 다른 나물과는 달리 식감이 쫄깃하고 주로 무쳐서 먹거나 탕이나 국에 들어가는 미나리는 한국 요리의 허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철을 맞이한 미나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리의 효능 

미나리에 풍부한 영양소는 비타민과 칼륨, 인, 마그네슘같은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미나리의 핵심 성분에는 퀘르세틴,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캠프페롤 등이 있습니다. 이로인한 미나리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고혈압 예방

 한방에서 미나리는 수근이라고 하여 생즙을 짜서 마시면 혈압강하에 도움이 되고 피를 깨끗이 하며 해열과 진정작용을 하고 간장질환 및 신경통, 류머티즘에도 약효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2. 숙취해소

 음주 후에 숙독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간기능 활성화

 간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어 간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4. 변비예방

 미나리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무기질들이 포함되어있어서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항산화, 항염, 항암 효과

 미나리가 각광받는 이유는 플라보노이드인 퀘르세틴과 캠퍼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퀘르세틴은 식물성 색소 물질입니다.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산화물질로 부터 체 내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이나 암세포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6. 피부 노화 방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노화도 방지한다.

 

※미나리 먹는 방법

 미나리는 주로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먹는데 이렇게 데쳐 먹을 경우에 미나리의 주요 성분인 퀘르세틴과 캠퍼롤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논처럼 물을 대어 기르는 미나리의 경우에 거머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식초를 살짝 풀은 물에 미나리를 깨끗이 씼어서 먹어야 거머리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미나리로 봄철 면역력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