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효능과 먹는방법 및 부작용 - 오늘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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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이 되면 봄나물들을 많이 드실 텐데요, 춘곤증을 해결해주는 고마운 식재료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원추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추리 꽃

     백합과 알뿌리 식물인 원추리는 다년초 식물인데요, 아시아 동부의 난대에서 온대까지 10여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경북, 전남북, 충남북, 강원, 경기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6~7월에 꽃이 피는데 그 꽃도 식용을 할 수 있는 고마운 식물인데, 화단용이나 조경용으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새 순을 나물로 먹고, 여름에는 꽃을 따서 찜, 무침, 조림, 전등을 해먹고 또 뿌리는 의남초라고 하여 자양강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약초로 쓰였다고 하니 그 쓰임새가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추리 효능 및 성분

    1. 항산화 - 원추리에는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2. 항종양 - 원추리의 뿌리에 함유된 안트라퀴논 성분이 인체의 종양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이뇨작용 - 원추리의 뿌리나 늙은 잎에 함유된 크리소파놀과 레인이라는 성분이 이뇨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이뇨작용을 통해 부종을 완화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변비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4. 피로회복 -원추리의 꽃을 삶아서 먹으면,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눈이 맑아지며 근심걱정을 잊게 해준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근심을 잊게 해주는 망우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는방법

     원추리는 넘나물이라고도 부르는데, 맛이 달달하고 시원하여 새콤달콤하게 무침으로 많이 먹습니다. 독성이 있으므로 말려서 먹거나 데쳐서 볶아 먹어도 좋습니다. 늙은 잎은 이뇨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 피는 꽃봉오리로 술을 담가서 먹어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장아찌, 튀김, 밥 등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원추리나물 - 끓는 소금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 뒤 원하는 양념을 하여서 먹으면 됩니다. (초고추장 또는 된장)

    ※부작용 및 주의사항

     원추리 나물에는 콜히친이라는 독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말려서 먹거나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콜히친 성분이 없어집니다. 또한 원추리와 비슷하게 생긴 여로라는 식물이 있는데, 생김새가 비슷하고 나는 시기가 비슷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여로의 잎이 더 두껍습니다. 헷갈릴 수 있으므로 직접 채취해서 드시는것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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