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효능 및 먹는 방법

'알토란 같다'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실 텐데요,

내용이 충실하거나 옹골차고 실속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알토란은 TV프로그램의 제목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 알토란 같다의 주인공 토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란?

 

 

토란국

명절이 되면 국에 들어가는 토란은 땅의 달걀이라는 뜻입니다.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타로의 변종이라고 합니다.

 

식감은 감자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표면의 미끈미끈한 식감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 미끌미끌 거리는 식감은 뮤신과 갈락틴이라는 성분때문입니다.

 

토란은 천남성과 실물들이 그렇듯이, 옥살산칼슘이라는 독성이 있으므로,

 

꼭 열을가해서 독성을 제거하고 먹어야 합니다.

 

사실 미끈미끈한 토란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토란대가 더 인기가 좋은데요,

 

3~5cm정도의 줄기를 베어다가 말리는데, 

 

껍질도 벗겨야하고 특유의 향이 나서 말리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토란의 효능 및 성분

출처 : 톡톡TV

1. 간건강

 

토란의 미끌거리는 성질은 뮤신성분때문인데요,

 

이 뮤신 성분은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주는데,

 

몸안에 알코올, 페놀등의 독소가 들어오면 이들과 결합하고, 

 

결합생성물을 배출시켜주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2. 위장건강

 

뮤신성분이 위를 보호하고, 위염이나 위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3. 항암작용

 

토란에 함유된 피토스테롤 성분은 암발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주어 암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4. 항산화효과

 

토란속의 뮤신성분과 항비타민 성분이

 

체내 항산화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5. 변비예방

 

토란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도와주어서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토란 먹는 방법

 

토란에는 옥살산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꼭 익혀서 먹어야합니다.

 

수산화칼륨은 다행히도 수용성이므로 토란을 쌀뜨물에 담가두거나

 

소금, 생강즙을 넣고 약간 삶은 뒤에 헹궈주면 사라집니다.

 

 

토란 부작용 및 주의사항

 

토란을 먹을때에는 하루에 10개 이하의 토란을 먹어야하며

토란은 찬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절대 날 것은 드시면 안되고 껍질도 제거를 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깐토란도 많이 판매하므로 

깐토란을 구매하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