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마토 vs 짠마토(짭짤이토마토) - 오늘의정보!

 요새 핫한 아이템중에 단마토, 단토마토가 인기인데요 토양에 스테비아를 뿌려서 토마토를 인위적으로 달게 만든 토마토입니다. 설탕만큼 달다고 하는 단마토와 짭짤한 맛에 단맛까지 높은 제 마음대로 짠마토라고 불러본 짭짤이토마토에 대해서 비교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단마토 VS 짭짤이 비교분석

※단마토? 짭짤이토마토?

 스테비아가 함유된 단마토는 엄청나게 달아서 마치 과일같은 맛이 나는데요, 이에 반해 짭짤이토마토는 부산 강서구의 대저지역에서 바닷물이 함유된 물을 줘서 자란 짠맛과 단맛이 나는 토마토입니다.

 단마토는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개발된 토마토인데요, 스테비오사이드를 고압으로 주입해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입니다. 스테비아는 천연감미료로써 칼로리는 거의 없지만 설탕의 200-300배의 단 맛을 내게 해주는 허브의 일종인데 이 스테비아에서 추출한것이 스테비오사이드 추출물입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과 달리 섭취를 하더라도 소화기관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설탕대신 사용되기도 하는 것이 스테비아입니다. 

 짭짤이토마토는 대저동에서 재배된다고 하여서 대저토마토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단마토의 대항마라고 생각되어 제맘대로 짠마토라고 부르고 싶어집니다. 일반 토마토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높으며 당도가 높아 인기가 좋습니다. 염분이 많은 토질덕분에 짭짤한 맛이 강한데요 덕분에 단짠단짠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에는 리코펜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암효과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띄는것이 이 리코펜 성분때문인데요, 리코펜의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인해서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줍니다. 또한 전립선암과 유방암 폐암을 예방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마토와 짠마토의 효능을 비교하자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마토는 대추방울토마토를 수확후에 고압으로 스테비오사이드를 주입했을 뿐이고, 짭짤이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높지만 그 함량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고 거의 모든 성분이 비슷합니다. 

※주의사항

 단마토는 다이어터들에게 단맛을 공급해줄수 있는 좋은 토마토이지만 천식이 있거나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는사람은 피해야합니다. 또한 토마토 속 스테비아 성분이 많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은 삼가야 되는데요, 스테비아 성분이 신장에 무리를 주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짭짤이 토마토는 거의 대부분 푸른상태일때 먹게되는데요, 푸른상태의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적기 때문에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